서울국제여성영화제-IWIFFIS2009 후기

벚꽃동산
★★★★
전형적인 일본청춘영화의 느낌.
영화 자체로서의 매력은 없지만 내 취향!


뷰티풀 크레이지


잤습니다.


먀오먀오
★★★★★

잘 만든 영화는 이런거구나- 라고 생각했다.
기교를 부리거나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아도
몰입할 수 있도록 만드는 영화.

등장인물의 개성으로만 극을 이끌어 나가지 않고
상황과 감정의 흐름에 당위를 부여해
보는 내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.


표랑청춘
★★★★

디에고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모두 손발이 오그라들었지만
나이든 수리옌과 그 남편이 나온 부분은 아주 좋았다.
나는 이런 이야기가 좋다.
약하고 비굴한 사람들끼리 상처를 핥아주는 이야기..


마음에 베이다
★★★

일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서양영화의 난 첫번째.
문화가 달라서일까? 등장인물의 매력도 느껴지지 않고
감정의 흐름도 전-혀 와닿지 않는 수난이 계속되었다.

두 명의 주인공이 서로 눈이 맞는데, 감상하는 사람이
"아니 대체 쟤네 둘은 왜?! 왜 눈이 맞는거야?!" 라고 외치게 만들면 안돼지.
내가 그래서 엘워드를 안본다-_-
시즌 5에서 필리스가 벳에게 들이댄다는 얘기를 듣고 캐식겁.
원래 그런 경향이 좀 있긴 했지만 .. 이유없이 여자둘이 붙어먹는 걸 본다면
포르노 쪽이 훨씬 낫단말이지. 걔네는 그래도 프로잖아. 화끈하게 보여주고-_-

쨌든,

북유럽 특유의 스산하고 어둑한 겨울의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지만
난 이런 영화 특유의 허세부리는 영상미가 싫다.
드라마가 없는 허세는 손발이 오그라들뿐.



쏘냐


10분짜리 내용을 100분으로 만드는 감독의 상상력과
무서운 눈을 가진 율리아, 매력없는 주인공 쏘냐의
삼박자가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
콜드 런치
★★★

드라마없는 영상미는 허세일뿐.....2
내가 왜 여성영화제까지 와서, 보호자를 잃은 여자가 길거리를 헤매고,
유부녀가 남편한테 강간당하는 영화를 봐야하는거죠? 어이상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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